[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동구 대송동 바르게 살기위원회(위원장 최근희)는 7월 4일 낮 12시 대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나물, 불고기, 멸치볶음, 어묵조림 등 반찬과 방울토마토 총 5가지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송동 바르게살기 위원회 최근희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혼자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7년째 노인들을 위해 연 4회 이상 변함없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동구 대송동 안정순 동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여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27년째 변함없이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이 이 음식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